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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보도

제 744 호 강북횡단선 재추진 서명운동

  • 작성일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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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상

▲서명운동 포스터(출처:https://www.smu.ac.kr/kor/index.do)


  종로구가 3월 31일까지 강북횡단선의 재추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서울 7개 자치구를 관통하는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시작해 상명대를 지나, 목동역에 이르는 노선이다. 본래 2조 원 규모의 서울시 사업으로 계획됐으나 2024년 6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심의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탈락했다.


  우리 대학이 속해 있는 종로구 서북부지역은 도시철도서비스의 소외지역이다. 특히 부암동, 평창동 일대는 대중교통 인프라가 취약해 주요 도로에서의 상습 정체가 극심하고 이로 인한 주민, 관광객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종로구는 관련 일대의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강북횡단선 재추진 활동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온오프라인에서 대대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 중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구청 교통행정과 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 공동주택, 공공시설에 비치된 서명지에 서명하거나 온라인으로 QR코드에 접속해 참여할 수도 있다.


[문의]: 종로구청 교통행정과(02-2148-3273, 02-2148-3274)



신범상 기자